황인원의 리더십 코칭 17- 위기를 뚫고 새길 내는 힘, '통찰력(Insight)' > 홍보자료 | 문학경영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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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인원의 리더십 코칭 17- 위기를 뚫고 새길 내는 힘, '통찰력(Ins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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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자 문학경영연구원
    댓글 댓글 0건   조회Hit 214회   작성일Date 26-06-29 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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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인원의 리더십 코칭] 위기를 뚫고 새길 내는 힘, '통찰력(Insight)'

    • 기자명 황인원 객원 칼럼니스트  
    •  입력 2026.06.29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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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존 프레임 깨고, 완전히 새로운 시선으로 본질 재정의 필요

                                             통찰을 경영의 관점에서 좀 더 쉽게 정의하면, ‘눈앞의 복잡한 현상(Fact) 너머에 숨겨진 본질(Truth)을 포착하고, 서로 연결되지 않아 보이는 것들을 하나로 연결(Connect)하는 힘’이다.이는 타고난 직관이나 번뜩이는 천재성과는 다르다. 철저한 관찰과 깊은 사유, 그리고 사물을 바라보는 프레임 전환 능력이 있어야 가능하다. 그래서 통찰도 훈련이 필요한 것이다. [사진=코파일럿 활용]
            

    통찰을 경영의 관점에서 좀 더 쉽게 정의하면, ‘눈앞의 복잡한 현상(Fact) 너머에 숨겨진 본질(Truth)을 포착하고, 서로 연결되지 않아 보이는 것들을 하나로 연결(Connect)하는 힘’이다.이는 타고난 직관이나 번뜩이는 천재성과는 다르다. 철저한 관찰과 깊은 사유, 그리고 사물을 바라보는 프레임 전환 능력이 있어야 가능하다. 그래서 통찰도 훈련이 필요한 것이다. [사진=코파일럿 활용]

    [데일리인베스트=황인원 문학경영연구원 대표] 인공지능(AI) 기반의 4차산업혁명이 한복판에 들어서면서 기업 환경이 한곳에 눈을 두지 못할 만큼 빠르게 변하고 있다. 과거의 성공 방정식은 더 이상 유효하지 않다. 모든 것을 바꿔야 하는 이때, 변화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면 앉은 자리에서 고스란히 말라 죽는다. 리더는 그래서 위기를 극복하고 지속 성장이 가능한 방법을 늘 염두에 둬야 한다. 이때 필요한 것이 바로 ‘통찰력’이다. 

    통찰이 무엇인가. 글자를 그대로 풀면 ‘아플 통(痛)’에 ‘살필 찰(察)’이다. 즉, 아플 만큼 깊게 살피는 것이다. 살핀다는 건 그냥 보는 게 아니다. 현재 닥친 상황이나 모습을 깊이 들여다보고, 그 원인과 미래 모습을 사유한다는 뜻이다. 통찰의 사전적 의미가 ‘사물이나 현상을 꿰뚫어 보는 능력’인 이유도 이 때문이다. 

    이를 경영의 관점에서 좀 더 쉽게 정의하면, ‘눈앞의 복잡한 현상(Fact) 너머에 숨겨진 본질(Truth)을 포착하고, 서로 연결되지 않아 보이는 것들을 하나로 연결(Connect)하는 힘’이다.

    이는 타고난 직관이나 번뜩이는 천재성과는 다르다. 철저한 관찰과 깊은 사유, 그리고 사물을 바라보는 프레임 전환 능력이 있어야 가능하다. 그래서 통찰도 훈련이 필요한 것이다. 

    이 훈련은 데이터를 모아 정보화하는 지식의 단계(관찰), 정보를 쪼개고 비교하는 분석의 단계(사유)를 한 후, 여기서 숨겨진 맥락과 구조를 발견(본질)하고 ‘새로운 의미’를 부여(연결)하는 단계로 이어진다. 그래서 통찰은 ‘관찰-사유-본질-연결’로 표현된다고 할 수 있다. 

    이 통찰력이 부족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과거 경험의 덫’에 갇히게 되고, ‘눈앞의 트렌드만 따라가’ 본질을 잃어버리게 된다. 리더가 쏟아지는 현상적 정보에만 매몰돼, 현상 아래로 흐르는 거대하고 도도한 물줄기(본질)를 읽어낼 줄 모르는 것이다. 애초에 좋은 결정이 불가능하다. 

    현상을 보고 시대를 통찰해 성공한 대표적인 예가 넷플릭스다. DVD 대여 사업이 정점에 달해있던 시기, 넷플릭스는 인터넷 속도 향상과 디지털 전환의 흐름을 읽고 2007년 1월 ‘Watch Now’라는 이름으로 PC에서 즉시 시청할 수 있는 스트리밍 서비스를 전격 출시했다. 과거 비디오 대여점 체인인 블록버스터가 ‘어떻게 하면 연체료를 더 잘 받을까, 매장을 어디에 더 늘릴까’를 고민할 때, 넷플릭스의 리더십은 전혀 다른 통찰을 한 것이다. 

    그들은 자신들의 사업 본질을 ‘비디오 대여’가 아닌 ‘고객에게 즐거운 시간을 배달하는 것’으로 재정의했다. 이 재정의를 바탕으로 연체료를 없앤 구독제를 도입했고, 우편 배송에서 스트리밍으로, 나아가 자체 콘텐츠 제작으로 과감하게 체질을 바꾸며 글로벌 미디어 공룡이 된 것이다. 현상에 갇히지 않고 본질을 꿰뚫은 통찰의 결과다.

    이처럼 통찰력을 경영에 활용한다는 것은 ‘기존의 비즈니스 프레임을 깨고, 완전히 새로운 시선으로 본질을 재정의하는 것’을 의미한다. 시장의 판도를 바꾼 글로벌 기업들의 역사 속에는 항상 이와같은 리더의 위대한 통찰이 있었다.

    그러면 리더가 통찰력을 키우려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까.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세 가지 구체적인 방법을 시코칭 방법을 활용해 세 가지로 정리해 본다. 

    첫째, 사물(대상)을 깊이 관찰하고 사물(대상)과 ‘일체화’해 보라. 

    통찰은 거리를 두고 관찰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다. 내가 관찰하는 대상, 혹은 우리 기업이 마주한 문제 속으로 온전히 걸어 들어가 그것과 내가 하나가 되는 경험이 필요하다.

    즉 현장으로 나가, 고객의 관점, 혹은 문제를 일으키는 핵심 원인과 하나가 돼야 한다. 그래서 ‘(고객 혹은 문제의 핵심 원인인)나는 왜 이런 행동할까?’를 끊임없이 질문하며 대상의 내면과 하나가 되는 연습을 해야 한다.

    둘째, 눈앞의 현상을 뒤집어보는 ‘역발상 훈련’을 권한다.

    모두가 당연하다고 믿는 상식에 ‘과연 그럴까?’라는 의문을 던지는 것부터 통찰은 시작된다.

    회사의 오랜 관행이나 업계의 전형적인 규칙을 한 페이지에 적어보라. 그리고 그것을 정반대로 뒤집었을 때 어떤 가능성이 생기는지 시뮬레이션해 보라. 익숙한 세상을 낯설게 바라보는 순간, 새로운 차원의 해결책(통찰)이 불쑥 떠오를 것이다.

    셋째, 자신이 하는 분야와 전혀 다른 이질적인 분야와 연결하는 렌즈를 장착해 보라.

    경영의 문제를 경영학 책에서만 찾으려 하면 한계에 부딪힌다. 위대한 통찰은 대개 전혀 상관없는 분야의 원리를 내 문제에 가져와 접목할 때 일어난다. 

    시문학, 역사, 철학, 혹은 자연과학이나 예술 등 완전히 다른 분야의 텍스트를 정기적으로 접해보는 게 좋다. 예를 들어 ‘자연의 생태계 순환 원리’를 보고 그 원리대로 ‘조직의 인재 육성 시스템’을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 생각해 볼 수 있는 것이다. 시인의 여러 가지 시창작 방법과 사유를 그대로 가져와 기업의 당면 문제를 풀면 어떤 해결책이 나올 수 있을지를 생각하는 시경영 원리와 마찬가지다.  이질적인 두 세계가 만나는 접점에서 폭발적인 통찰의 스파크가 일어난다. 

    통찰은 가만히 앉아서 감나무에 감 떨어지기를 기다리는 상상이 아니다. 치열하게 관찰하고, 본질을 향해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는 리더에게 찾아오는 ‘지혜의 선물’이다.

    지속 성장의 갈림길에 서 있는가. 혹은 예상치 못한 위기로 사방이 막막한가. 그렇다면 잠시 하던 일을 멈추고, 눈앞의 복잡한 데이터 뒤에 숨겨진 ‘진짜 본질’이 무엇인지 스스로에게 질문을 던져보라. 리더의 깊어진 시선만큼, 조직의 미래는 명확해질 것이다. 


    다음은 기업에서 쉽게 할 수 있는 통찰력 키우는 질문 방법이다.


    통찰력을 키우기 위한 셀프 코칭 질문
    통찰은 리더가 스스로에게 ‘예리하고 낯선 질문’을 던질 때 촉발된다. 시코칭 방법을 활용해 코칭의 핵심 철학을 담은 세 가지 관점(본질, 역발상, 연결)으로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질문 리스트를 뽑았다.

    관점 1. 현상 너머의 ‘본질’을 꿰뚫는 질문
    눈앞의 지표나 문제에 함몰되지 않고, ‘진짜 핵심이 무엇인가?’를 찾게 만드는 질문이다.

    “지금 내 눈앞에 보이는 이 문제(현상)가 발생하는 ‘진짜 원인의 원인(Root Cause)’은 무엇인가?”
    “(회사가 제공하는 제품/서비스를 생각하면서)고객은 제품/서비스를 제공한 우리에게 돈을 지불하는 것인가, 아니면 ‘어떤 가치나 경험’에 돈을 지불하는 것인가.” 
    “만약 현재의 매출 구조나 사업 방식을 더 이상 쓸 수 없다면, 우리는 고객의 어떤 결핍(Pain Point)을 해결해 주며 생존해야 할까.”

    관점 2. 고정관념을 깨는 ‘역발상’ 질문
    과거의 성공 방식이나 업계의 상식을 뒤집어 새로운 길을 보게 하는 질문이다.

    “우리 업계에서 당연하게 여겨지는 ‘절대 불변의 규칙’은 무엇인가. 만약 지금 시대에 그것이 틀렸다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경쟁사나 시장이 모두 A라는 방향으로 갈 때, 우리가 완전히 반대인 B로 가야 한다면 그것은 무엇인가. 그 이유는 무엇인가.”
    “우리 조직에서 ‘가장 비효율적이지만 관행적으로 하고 있는 일’을 오늘 당장 없앤다면, 그 자리에 무엇을 채울 수 있을까.”

    관점 3. 이질적인 것을 묶는 ‘연결과 융합’ 질문
    일체화와 비유로 시야를 외부로 확장하는 질문이다.

    “경영이나 비즈니스가 아니라 내가 좋아하는 다른 분야(예: 예술, 자연생태계, 스포츠 등)의 작동 원리를 지금 우리 조직의 문제에 대입해 본다면 어떤 힌트를 얻을 수 있을까.”
    “내가 만약 우리 기업의 제품을 처음 사용하는 ‘까다로운 20대 소비자’의 몸 안으로 들어간다면, 지금의 우리 서비스를 보고 어떤 감정을 느낄까.”
    “향후 5년 뒤 미래에서 현재의 나를 바라본다면, 지금 내 결정 중 가장 ‘시야가 좁았던 부분’은 뭐라고 말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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