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17-09-22 16:57
47번째 흥어시를 올립니다
 글쓴이 : 문학경영연구원
 

그거 아시나요?

가을이 되면

저 하늘의 달이

여름 내내 먼지 쌓인 몸을 털고

맑음으로

우리 앞에 성큼 다가온다는 것.

 

가을은 여름의 미래입니다.

미래는 늘 자신의 몸을 단정히 하고

우리에게 다가오곤 합니다.


달은 초승에서 보름, 그리고 그믐으로

제 몸을 달리하며

변해야 미래가 있다는 사실을 보여줍니다.

 

곧 추석입니다.

설이 한해 출발의 시작이라면

추석은 한해 마무리의 시작입니다.

시작은 미래로 간다는 의미입니다.

남진우 시인의 <달이 나를 기다린다>는 시를 읽고

자신의 미래 변화를, 우리 회사의 미래 변화를

생각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문학경영연구원 황인원 올림. 

*흥어시(興於詩)논어 태백편에 나오는 말입니다. ()이라는 단어에는 일어나다’ ‘새로 만들다’ ‘시작하다’ ‘발전되다의 뜻이 있으니, 삶의 모든 것이 시에서 일어나고 시작되고 만들어지며 발전한다는 의미입니다.

*흥어시는 한달에 한번 전국 1000여명의 CEO 및 임직원에게 보내지고 있습니다.